AI 사용기 / AI 게임 공장 · 10
심사 제출까지 온 뒤 돌아본 AI 게임 공장
대량 제작, 집중 개선, 웹, 방치형, Swift를 거쳐 심사 제출까지. 다음 라인에 가져간 경험을 돌아봤다.
Game-swift 쪽에서는 게임을 만들고 앱 심사 제출까지 진행했다. 처음의 대량 제작과 여러 차례 보류를 거친 뒤, 설계 문서만 남긴 상태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다만 보존된 Swift 문서에는 제출 준비가 남은 시점도 섞여 있다. 이 글은 9월 9일 기준으로 정리한 제작 회고이며, 특정 작품의 현재 승인·판매 현황이나 매출을 소개하는 글은 아니다.
빌드 뒤에도 일이 있었다
스토어 문구와 이미지, 개인정보 안내, 광고 설정, 서명과 빌드 정보는 퍼즐 규칙과 다른 작업이다. 그래도 실제로 전달할 앱을 준비하려면 지나가야 했다. 인계 문서에는 준비한 것과 사람이 채워야 할 부분이 나뉘어 있었다.
이 과정을 지나면서 상태를 더 잘게 부르게 됐다. 웹 빌드가 있는 것, 내부 출시 후보가 된 것, 스토어 자료를 준비한 것, 업로드와 심사 제출은 다르다. 앞에서 ‘출고’라고 적은 결과를 전부 출시한 게임으로 세면 안 된다.
돌아보면 실패한 라인에서 남긴 것이 다음 라인에도 들어갔다. 대량 제작은 공통 뼈대의 빈틈을 보여줬다. 네 작품 집중은 연출을 개선해도 고를 이유가 남는다는 문제를 드러냈다. 웹에서는 만든 그림이 실제 화면에 들어갔는지 봐야 했고, 방치형에서는 저장과 보상을 연결해야 했다. Swift에서는 검사 자체가 틀린 장면을 보고 통과하는 문제도 다뤘다.
처음부터 완성된 공정을 설계한 것은 아니었다. 기대와 다른 결과를 만날 때마다 다음 순서와 끝낼 기준을 바꿨다.
‘AI 게임 공장’은 이미 반복 가능한 흥행 공장을 만들었다는 선언보다 그 실험의 이름으로 남겨두려 한다. 다음에도 몇 개를 만들었는지와 함께 어디서 멈췄고 무엇을 다음 작업에 가져갔는지를 적을 생각이다. 심사 이후의 이야기는 실제 결과가 쌓이는 만큼 이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