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용기 / 웨일서바이버 개발기 · 10
앱스토어에 올리는 데도 개발이 필요했다
스토어 설명과 스크린샷, 빌드 설정을 준비하고 심사 제출까지. 게임 밖에서 이어진 개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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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서바이버를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단계까지 왔다. 로컬 제출 기록에는 8월 25일 버전 1.0.7, 빌드 8의 업로드와 심사 제출이 적혀 있고, 다음 날 커밋에도 제출 상태가 남아 있다.
이 연재는 그 제출까지의 기록이다. 현재 승인 여부나 판매 성과를 확인해 덧붙인 글은 아니다.
게임 밖의 준비
실행 파일만 보내면 되는 줄로 단순하게 정리하기에는 할 일이 많았다. 한국어·영어 설명, 스크린샷, 지원과 개인정보 안내, 광고 연결, 앱 이름과 버전 정보를 같이 준비했다.
제출 과정에서 남은 오류는 ITMS-90474였다. 당시 앱의 iPad 방향 설정을 보강하고 관련 검사를 추가했다. 이것은 이 프로젝트가 겪은 설정 오류이며, 지금 모든 앱에 그대로 적용할 심사 지침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
한 번 업로드가 됐다고 다음 변경에서도 같은 설정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수정으로 끝내지 않고 검사에 남기는 일이 필요했다.

8월 25일 자료에 추가된 브라우저 캡처. 화면의 v1.0.4 표기는 제출 기록의 1.0.7(8)과 다르다. 제출 빌드 자체의 캡처나 승인 증거로 쓰지는 않는다.
로비에는 항해 준비, 영구강화, 무기상점, 무기도감이 정리돼 있다. 게임 소개 자료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볼 수 있지만, 이 파일이 최종 심사 화면에 그대로 쓰였는지까지 로컬 폴더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러버블에서 시작해 앱 틀을 씌우고, 데스크톱으로 옮기고, 덱 규칙을 바꾸고, 이미지를 정리했다. 다시 모바일로 돌아와 제출하는 동안 질문도 계속 달라졌다. AI에게 게임 하나를 만들어달라고 한 번 부탁해서 끝난 과정은 아니었다.
다음 기록은 실제 심사 결과와 운영 경험이 쌓이면 이어가려 한다. 여기서는 제출까지 온 과정을 먼저 남긴다. 처음의 작은 웹게임이 어디까지 갈지 몰랐던 때와 비교하면, 무엇을 확인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지는 훨씬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