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용기 / AI 게임 공장 · 8
Swift로 옮기며 이전 공장에서 남길 것을 골랐다
기존 공정과 모바일 제출 경험을 골라 Swift 라인을 만들었다. 첫 시도 Vat Relay가 멈춘 지점까지.
8월 26일에는 kein-games-swift를 만들었다. 아이폰 게임을 만들어 스토어 제출까지 이어가는 라인을 준비하려 했다.
이전 시도를 모두 버린 것은 아니다. app-factory에서는 단계와 실행표, 네이티브 앱 구조를 참고했다. 웨일서바이버 모바일 프로젝트에서는 Xcode 설정과 스토어 자료, 스크린샷 검증 경험을 가져왔다. Kein-games에서는 검토한 게임 규칙과 비주얼 확인 방법을 남겼다. 기존 엔진을 그대로 Swift로 번역한 작업은 아니었다.
코드를 쓰기 전에 확인할 것
새 공정은 선정부터 규칙 재설계, 디자인, 아트, 구현, 여러 검증과 스토어 준비까지 열 단계로 나뉘었다. 숫자보다 바꾼 순서가 중요했다. 규칙이 성립하는지 먼저 따지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그림을 만든 뒤 실제 화면을 확인하려 했다.
계산으로 검사하기 쉬운 규칙만 고르면 비슷한 퍼즐을 반복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검증 가능성과 기존 게임과의 차이를 함께 보려 했다. 이는 내부 제작 기준이지 플랫폼의 심사 기준 설명은 아니다.
첫 시도인 Vat Relay는 정렬 규칙에 파이프 연결과 사용 예산을 더했다. 기계 검사까지 갔지만 사람의 플레이 가능한 핵심 구간 판정이 비어 있었고, 진행 구조 기준이 추가되면서 디자인부터 다시 볼 필요가 생겼다.
레지스트리는 8월 26일 홀드로 적었고 보관 폴더로 옮긴 커밋은 31일이다. 멈춘 게임도 비교 목록에서는 지우지 않았다. 이미 해본 규칙을 잊으면 다음 작품에서 비슷한 시도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를 바꾼다고 품질 문제가 없어지지는 않았다. 이때의 전환은 새 도구 하나를 고른 일보다 이전 작업에서 쓸 수 있었던 것과 계속 확인해야 할 것을 나눈 일로 남아 있다.
← 이전 글: 방치형으로 장르를 좁혀봤다 · 전체 목차 · 다음 글: 게임을 고치다가 검사기도 다시 고쳤다 →